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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을 공포로 몰아넣는 죽음의 백조 B-1B 랜서

무기체계

by 마린산호 2020. 10. 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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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8월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B-1B랜서 6대가 한. 미 연합훈련 개시에 맞춰 한반도 근해로 전개했었습니다.

 

B-1B랜서는 과거에도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위협이 발생하면 무력 시위차원에서 괌이나 알래스카에서 한반도로 전개했었습니다.

B-1B비행장면

 

B-1B는 적지에 저공으로 침투한 뒤 다량의 JDAM으로 정밀폭격함으로써 적지를 초토화시킵니다.

이러한 능력을 지녀 창기병을 지칭하는 Lancer로 명명합니다.

 

B-1B랜서는 백조를 연상하는 외모 때문에 죽음의 백조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언론에서 불리는 별명이며 미군은 Bone이라는 별명으로 부릅니다. Bone은 B-1 즉 B-ONE을 붙여서 부르는 별명입니다.

 

랜서는 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3가지 전략폭격기 중 가장 많은 양의 폭탄을 적재할 수 있습니다.

 

폭탄 적재량을 비교해보면 B-2가 23톤, B-52가 31.5톤인데 반해 랜서는 내부 무장창만 34톤, 외부 무장창까지 무장 시 총 56.7톤의 폭탄을 적재할 수 있습니다.

B-1B에 탑재되는 무장

 

랜서의 크기는 전장 44.5m, 전폭 41.8m입니다. 무게는 적재중량 148톤, 최대 이륙중량 216.4톤입니다.

랜서의 최대 속도는 마하 1.25입니다. 랜서의 항속거리는 9,400km이며 전투행동반경은 5,543km입니다.

 

랜서는 부분적으로 스텔스 기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B-52와 비교해 레이다 반사면적이 100분의 1 수준입니다.

 

랜서는 1985년부터 100여 대가 개발되었으며 1998년 이라크전에서 실전에 투입되었습니다. 이후 코소보, 아프간 등에서 위력을 발휘하였습니다. 랜서는 전투현장에 2~3시간씩 제공하면서 요청 시 JDAM을 원하는 표적에 정확하게 타격하였습니다. 이를 보고 미 육군은 JDAM 택시라고 불렀습니다.

 

북한이 도발을 하게 되면 랜서는 최우선적으로 한반도에 전개하여 북한의 주요 군사시설을 초토화시킬 것입니다.

 

한. 미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하게 유지하여 북한이 감히 도발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파일을 클릭하시면 B1B랜서의 폭격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egATYgtL5U8&t=23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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